안녕하십니까. 국립공주대학교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장 박상옥입니다.
강원도 산골의 작은 교실부터 제주도의 푸른 섬마을 학교까지, 농어촌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과 처음 만나는 소중한 통로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보금자리입니다. 국립공주대학교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는 지금까지 구축해 온 전문성과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국의 농어촌 현장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며, 농어촌 학교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자원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합니다.
첫째, 민·관·학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 교육의 장을 열겠습니다.
국립공주대학교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사업인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운영해오면서 전국의 농어촌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꿈을 문화와 예술로 색칠할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걸어왔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관), 대학의 전문적인 인프라(학), 그리고 지역 사회의 자원(민)을 하나로 묶는 거버넌스 체제를 통해 아이들이 꿈꾸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참 좋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웃음을 담아내겠습니다.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통해 읍면 지역과 도서벽지의 농어촌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의 실정과 현장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왔습니다. 농어촌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의 장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를 공고히 하겠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과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농어촌 학교 현장의 많은 목소리를 모아, 농어촌교육 현장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함께 동행하고자 합니다. 교사와 학교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교육청 및 관련 부처, 지역의 농어촌교육 관계자 및 활동가들의 농어촌학교의 성장의 응원을 한 곳에 모으는 장(場)으로 발돋움하겠습니다.
전국의 농어촌 학교가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의 요람이 되고, 지역 사회에는 희망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국립공주대학교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가 가장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립공주대학교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장 

